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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2-06-11 13:08
스포츠 경향 12년 6월11일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5,134  

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를 아시나요?

올 여름 맥주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맥주가 있다.

바로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독일 밀 맥주 ‘바이엔슈테판’이다. 서기 725년 12인의 수도사가 설립한 베네딕트 수도원 양조장에서 시작된 이 맥주는 1040년 공식적으로 수도원 양조장에서 생산을 시작, 전세계 맥주 역사의 기원이자 근대 맥주 양조법의 기원으로 인정받으며 기네스북에 올랐다.

바이엔슈테판을 수입하고 있는 ㈜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는 “바이엔슈테판과 같은 섬세한 맥주의 경우 전용잔에 마셔야 제대로 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”며 “맥주의 국내 상륙과 동시에 전용잔 세트를 함께 출시했다”고 전했다. 바이엔슈테판의 전용잔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라스 제조 업체인 독일 ‘라스탈’사에서 만든 것으로 맥주의 색과 거품,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됐다

바이엔슈테판은 1000년의 노하우가 담긴 효모와 순수 천연수로 만들어 섬세한 스파클링과 풍부한 과일향을 자랑한다.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맥주 평가기관인 WBA(월드비어어워드)에서도 세계 최고의 맥주로 평가 받은 바 있다.

현재 국내 유통되고 있는 바이엔슈테판은 헤페, 크리스탈, 둔켈, 비투스 총 4종으로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 할인 매장과 전국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

강석봉 기자 ksb@kyunghyang.com